아이와 오키나와 가족여행 호텔 더 비치타워 추천

 

아이들과 떠나기 좋은, 아이와 함께하는 추천 가족여행지
가까운 해외 휴양 여행지 일본 오키나와.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에서도 685km 떨어진 섬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가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여행 가듯
일본도 본토에서 비행기를 타고 휴양 여행으로 떠나는 섬 오키나와.

우리나라 인천공항에서는
비행기로 2시간 1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여행지 휴양 섬이다.

가족 해외여행 추천 여행지 오키나와
특히나 아이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에서

우리가 직접 아이들과 머물렀고 만족했던
오키나와 중부 자탄 아메리칸빌리지에 위치한 숙소, 호텔을 소개해보려 한다.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의 모양과도 비슷하게
길게 형성된 모양의 섬으로
크게 남부지역과 중부, 북부지역 여행으로 나뉘게 된다.

일본 본토에서도 남쪽으로 한참 아래에 있는 섬이라 연중 날씨가 따뜻한 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숙소는 중부지역의 자탄 아메리칸빌리지에 위치한 호텔로 여행일정에 아메빌(아메리칸빌리지 줄임말)을 방문하는 일정이 있다면 숙박하기 좋은 호텔이다.

 

 

 

아메리칸빌리지 자탄
더 비치타워 호텔

 

오키나와 중부지역 자탄 아메리칸 빌리지에 위치한 더 비치타워 호텔.

아메리칸빌리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미군의 비행장으로 쓰였던 곳이 반환되어 꾸며진 랜드마크로

중부지역의 종합 쇼핑타운 관광지이다.

쇼핑타운의 분위기 역시 아메리칸 빌리지 이름에 맞게 반짝반짝 네온사인들이 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샵들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자탄의 더 비치타워 호텔은

호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다.
호텔 앞에 바로 비치가 있어서 아이들과 해변 물놀이하기도 좋은 호텔이다.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이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온수풀장이 있어 쌀쌀한 날씨에도 야외에서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대욕장에서 뜨끈한 물에 목욕 후 마시는 우유도 꿀맛!

 

 

 

더비치타워 마미팩 서비스

비치호텔의 여러 가지 서비스 중 가장 좋았던 건
바로 4세 이하의 어린 아기를 동반한 투숙객들을 위한 '마미팩' 서비스가 있다.

마미팩 서비스란 호텔 숙박 기간 동안 하루 한 번씩
아기 기저귀, 물티슈, 분유, 물, 아기 과자, 이유식 등을
제공받는 아주 좋은 서비스다.

기저귀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선택할 수 있다.
덕분에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이면 아기짐만 캐리어 한가득 싸게 되는데, 마미팩 서비스 덕에 짐을 한결 가볍게 꾸릴 수 있다.

아기 기저귀만 안 챙겨도 캐리어 짐의 3분의 1일 줄어든다.

뿐만 아니라 아기용 칫솔, 치약 등 어메니티와
아이용 잠옷, 객실용 슬리퍼까지 따로 준비되어 있어
아기 투숙객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특히나 잠옷과 객실 슬리퍼가 너무 귀여워 개인적으로 구매하고 싶었다.

잠옷은 면 재질까지 부들부들해서 너무 좋았다.

 

 

 

 

 

더 비치타워 조식

키즈밀 코너

오키나와 비치타워 호텔이 아기들과 함께 머물기 좋은
또 한 가지 장점은 바로 조식.
비치타워 조식당에는 한편에 아기들을 위한 키즈밀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 식기류는 물론 베이비시트도 잘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아 아침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수 있었다.

 

 

 

 

 

 

더 비치타워 선셋비치와 온수풀장

오키나와 비치타워는 바로 앞 선셋비치가 있어
낮에는 아이들이 바다에서 물놀이하기도 좋고
해가 지는 시간 아름다운 석양을 보기도 좋다.

게다가 비치타워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는 야외온수풀장 및 대욕장도 있으며

야외 수영장이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인피티풀로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 유명 관광지로는
고래상어를 볼 수 있는 대형 아쿠아리움과 해양공원이 있는 츄라우미수족관과 국제거리, 아메리칸빌리지, 만좌모, 코우리대교 등이 대표적이다.
요즘은 에메랄드빛과 유리처럼 투명한 바다가 아름다운 남부 섬투어도 많이 떠나는 편이지만 배로 이동을 해야 하는 게 어린아이들에게는 다소 힘든 코스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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