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한달살기3 태국 아이들과 치앙마이 한달살기 준비하기 여행을 워낙 좋아하는 나에게도 해외여행 버킷리스트 하나가 있었다. 바로 해외 한 달 살기. 해외에서 계획세워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단기여행 말고 여유롭게 주변도 살피며 ‘살아보기’ 를 해보고 싶었다. 해외 한달살기를 하고 싶었던 곳들 중에서도 한달살기를 꿈꾸게 되었고, 가장 살아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태국 치앙마이 SNS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던 치앙마이 태국이라 하면 방콕이나 파타야, 푸껫 정도 알았지 치앙마이는 생소한 여행지였는데 너무나도 예쁜 카페사진 하나에 마음을 다 빼앗겨 버렸었다. 그 후로 치앙마이를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꿈의 한달살기 여행지로 깊이 각인이 되어버렸다. 치앙마이는 'ㅁ'자 네모모양의 수로 안 올드타운을 중심으로 핫한 님만해민, 현지 분위기가 짙은 산티탐 세곳으로 나뉜다. 세 곳.. 2023. 8. 8. 태국 치앙마이 아이들과 한달살기 아이와 할만한것 가볼만한곳 지난 겨울방학 기나긴 방학을 앞두고 큰 결심을 했었다. 아이들과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다녀오기로.. 처음엔 남편은 휴가를 내고 일주일만 지내고 돌아오는 일정이였는데, 육아휴직을 결정하고 한달동안 함께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너무나 잘 한 일이였다. 그 한달의 시간들이 이제는 꿈만같고 추억만으로도 행복하다. 태국 치앙마이어쩌면 조금은 생소한 태국 여행지일 수 있는 치앙마이. 치앙마이는 저렴한 물가와 예쁜 카페들, 코워킹 스페이스들이 잘 되어있어 다국적 디지털노마드들의 한달살기 성지로 유명하다. 요즘은 한국인들도 한달살기로 많이 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치앙마이는 태국에서도 물가가 저렴한편에, 예쁜 카페들이 정말 많고, 커피 맛도 너무 좋다. 우리가 한달살이를 하며 느낀 가장 큰 장점은 친절한 사람들이고.. 2023. 8. 3.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루 루틴,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루의 시작. 알람이 울리지않는 아침. 아침잠 많은 나에게 그 아침들이 얼마나 큰 행복의 시간이였는지 모른다.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슬리퍼 질질끌고 산책하듯 집앞 식당을 찾아가 아침밥을 포장 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돌며 맛집을 찾아간다. 우리가 머물던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근처엔 맛집이 많아 너무 좋았다. 이제는 자주가는 단골집도 생기고.. 태국 식당은 한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요리하는곳이 많은데.. 이런 식당은 한가지 메뉴만 먹어봐도 맛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조리도 금방 되어 나오고, 포장도 기본으로 너무 잘되고.. 한국 못지않게 배달시스템도 너무 잘 되어있다. 우리도 종종 배달을 이용했지만 이렇게 산책하듯 나와 동네 구경하며 아침 포장해가는 재미가 좋았.. 2023.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