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물가에 돈 쓰는 재미 쏠쏠한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
베트남 다낭 추천 여행지 테마파크 바나힐
다낭의 프랑스마을 바나힐은
해발 1,487m 고지대에 위치해 시원한 특징에
20세기 프랑스 상류층들의 여름 휴양지였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시원한 바나산에서 다양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는
바나힐을 소개한다.
바나힐 운영시간
월~일 연중무휴 08:00 ~ 17:00
바나힐은 지대가 워낙 높은 곳이다 보니 날씨의 영향이 크다.
그렇다 보니 흐리거나 비오는날은 안개가 자욱하여 풍경을 즐기기 힘드니 대체로 여행 중 맑은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나힐 방문을 결정했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기를 권한다.
티켓가격이 현장보다 저렴하기도 하지만
워낙 인기많은 관광지라 티켓발권도 줄이 길게 늘어질 수 있는데
미리 온라인 티켓을 구매해두면
QR코드로 편리하게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바나힐은 다낭 시내에서 한시간정도 이동을 해야하는데
택시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도 있는 가족여행객이라 택시를 이용했다.
동남아 택시어플 그랩을 이용했고
그랩 메세지를 통해 왕복 가격 흥정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왕복 70~80만동 정도면 적당한 가격이다.
주차장에서 내려 택시기사와 돌아올 시간을 약속하고 입장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는 것부터 설레고 신이난다.
높이가 어마무시해서 덜덜 무섭기도 하지만
맑은 날씨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릿지를 먼저 방문했다
베트남 다낭 여행 사진에 꼭! 나오는
그 금색다리를 바치고 있는 손 사진.
이곳도 포토스팟이니 인증사진 쫙! 찍고
다음 케이블카에 오른다.
우리 아이들의 목적은 따로 있었기에...
루지 알파인코스터 탑승을 위해
프랑스마을 행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참고로 골든브릿지에서
프랑스마을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9시부터 운행하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8시50분에 오픈하였다.
루지(알파인코스터)는 워낙 인기많은 놀이시설이라
빠르게 움직여야 줄 많이 서지 않고 두번까지도 타볼 수 있다.
우리도 부지런히 움직인 덕에
줄 없이 올라가자마자 바로 탑승할 수 있었고
이른 시간이라 두번까지 수월하게 탑승할 수 있었다.
120cm 키 제한이 있으니 참고!
가장 중요했던(?) 루지 알파인코스터를 탔으니
이제는 슬렁슬렁 프랑스마을을 구경한다.
곳곳이 인생샷 성지인 바나힐 프랑스마을.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광장에서 꼬치에 얼굴만한 생맥주도 즐기고
실내 테마파크에서 오락도 즐기고 놀이기구도 탑승할 수 있다.
바나힐 입장권을 구매하면
케이블카부터 루지, 놀이기구, 오락실 등등 바나힐의 모든 이용시설을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추천여행지
프랑스마을 바나힐 이용 꿀팁!
여행기간 중 웬만하면 평일 방문이 좋고,
평일중에서도 아침 일찍 서두르기를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득한 대기줄 사이에 껴있을지도...
우리의 경우 7시쯤 택시를 불러 출발했고
오전 내내 즐기고 오후 1-2시쯤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즐겼다.
프랑스마을은 건물과 분위기가 너무 멋져
조명 켜진 야간의 모습도 너무 멋질것 같아
다음번엔 숙박도 한번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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