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한달살기1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루 루틴, 태국 치앙마이 한달살기 하루의 시작. 알람이 울리지않는 아침. 아침잠 많은 나에게 그 아침들이 얼마나 큰 행복의 시간이였는지 모른다.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슬리퍼 질질끌고 산책하듯 집앞 식당을 찾아가 아침밥을 포장 하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동네 한바퀴 돌며 맛집을 찾아간다. 우리가 머물던 치앙마이 한달살기 숙소 근처엔 맛집이 많아 너무 좋았다. 이제는 자주가는 단골집도 생기고.. 태국 식당은 한 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요리하는곳이 많은데.. 이런 식당은 한가지 메뉴만 먹어봐도 맛집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조리도 금방 되어 나오고, 포장도 기본으로 너무 잘되고.. 한국 못지않게 배달시스템도 너무 잘 되어있다. 우리도 종종 배달을 이용했지만 이렇게 산책하듯 나와 동네 구경하며 아침 포장해가는 재미가 좋았.. 2023. 7. 17. 이전 1 다음